9월17일 선운사 상사화 투어에 이여, 18일에는 불갑사 상사화 투어를 3년전과 동일하게 했는데요,,,
본인 생각엔 조용하고 호젓한 상사화 코스는 선암사,,,대량의 상사화를 느끼려면 불갑사인것 같네요,,,
불갑사 대웅전은 참으로 특이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웅전 현판앞에 서면,,,본불이 보이고 인사를 하게끔 하는데요,,,
불갑사 대웅전은 옆모습으로 본불이 위치하여,,,
우측으로 돌아서 본불에게 인사하는 구조네요,,,
좁아서 그런건지 믄 사연이 있는것 같습니다.,
대웅전 좌측편 축대를 보면,,,그 기술이 보통이 아닙니다.,,
울 선조님들도 한기술 하신것 같습니다.,
자부심을 느끼며,,,내려왔네요,,,
불감사는 3년전과 똑같이 주차비도 없고,,,입장료도 없고,,,
대한민국에 이런곳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입장료가 비싸다 생각,,,안할지 모르겠으나,,,
방문객수 생각하면 금액이 클것 같은데요,,,
사진 후미는 돌아오면서 들린 담양 죽녹원인데요...입장료를 왜 받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것도 4천원씩이나,,,좀 갑갑한 투어였네요,,,
암튼 불갑사에서 엄청난 수의 상사화 감상 잘했구요,,,
축제기간이여서 인지 '수와진'이 노래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구요...
그 옆 전시장에 입구에 이상한 고추들도 전시되어 있네요,,,뭐 총각고추라나,,,ㅋㅋㅋ
불갑사 상사화~~~함 보세요...
